전북 경찰, 조합장 선거 사범 93명 송치…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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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전북 경찰이 선거사범 93명을 송치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다.
전북경찰청은 선거범죄 총 95건, 221명을 단속해 혐의가 중한 7명을 구속 송치하고 8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선거사범은 지난 2019년 있었던 제2회 조합장 선거와 비교해 61건(38.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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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전북 경찰이 선거사범 93명을 송치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다.
전북경찰청은 선거범죄 총 95건, 221명을 단속해 혐의가 중한 7명을 구속 송치하고 8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가 174명(78.7%)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실 유포 21명(9.5%), 선거운동 방법 위반 10명(4.5%)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거사범은 지난 2019년 있었던 제2회 조합장 선거와 비교해 61건(38.1%p) 증가했다. 금품향응의 증가 건수가 71건(14.4%p)으로 가장 많았다.
앞서, 경찰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6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 첩보를 수집해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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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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