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모범음식점 193개 위생상태 등 점검…"85점 미만시 지정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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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9월11일부터 10월6일까지 모범음식점 193곳을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재지정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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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9월11일부터 10월6일까지 모범음식점 193곳을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민·관 합동 방문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 내용은 ▲먹을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주방,객석,화장실,건물 등 위생상태 ▲손님 편의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여부 ▲음식문화 조성 및 창원시 정책참여 기여도 ▲좋은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
평가 결과에서 85점 이상인 경우는 재지정, 85점 미만인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 재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고, 창원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재지정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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