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제2공장 신축…AED 신제품 개발·생산 속도

김사무엘 기자 2023. 9. 11.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강원 원주시에 제2공장 신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생산성 확대 및 품질향상에 집중 투자했고 올해에는 주력 제품의 생산규모를 과거의 2배로 확대했다"며 "그동안 주력 시장이였던 유럽시장의 안정화 및 일본시장의 시장을 확대하는 등 2024년 이후 글로벌 응급의료기기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에 신축된 씨유메디칼 제2공장 전경. /사진제공=씨유메디칼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강원 원주시에 제2공장 신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공장 준공으로 기존 연 3만5000~4만대 수준이던 생산능력이 연 5만대 수준으로 올라온다. 주력 제품의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00% 늘어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씨유메디칼은 현재 선진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경쟁력을 갖춘 제세동기 및 전문가용 디피뷸레이터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두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국내 및 선진국 주요국가에 의료기기 인증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노후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생산성 확대 및 품질향상에 집중 투자했고 올해에는 주력 제품의 생산규모를 과거의 2배로 확대했다"며 "그동안 주력 시장이였던 유럽시장의 안정화 및 일본시장의 시장을 확대하는 등 2024년 이후 글로벌 응급의료기기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