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업무 플랫폼 'BPA톡톡'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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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관계자 간 업무 처리 플랫폼 'BPA톡톡'을 신규로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산항 관련 정보 취득 편의와 정보 관리 효율 증대, 업무 자료 외부 유출 방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BPA가 자체 구축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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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운영 정보 제공…보안 확보·소통 활성화
부산항만공사의 'BPA톡톡' 운영 안내 포스터./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관계자 간 업무 처리 플랫폼 'BPA톡톡'을 신규로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산항 관련 정보 취득 편의와 정보 관리 효율 증대, 업무 자료 외부 유출 방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BPA가 자체 구축한 시스템이다.

관제센터(VTS)와 도선사회, 선사 대리점 등 부산항 관계자가 △남외항 대기선박 현황 등 항만 운영 정보 △부산항 현황·통계 등 부산항 운영 자료 △글로벌 해운·항만업 현황 관련 동향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는 '실시간톡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업무 소통 채널을 일원화했다. 항만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과 자료 공유는 물론 항만 관련 정보의 보안 강화가 기대된다.

박경철 BPA 디지털정보부장은 "BPA톡톡으로 부산항 및 항만 업무 자료를 관리하고 소통채널을 일원화했다"며 "정보자료 배포와 기록 관리가 용이하고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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