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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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내달 20일까지 관내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천해경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수도 일대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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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내달 20일까지 관내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천해경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수도 일대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항·포구에 해양환경보전 포스터 부착, 해양종사자들 대상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해양오염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환경보전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UNEP(유엔환경계획) 후원하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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