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서 신혼집 구한 9기 영숙♥광수, 부부 됐다‥혼인신고 완료

왼쪽부터 영숙 광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가명), 광수(가명)가 법적 부부가 됐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한 영숙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광수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영숙, 광수는 '우리 송파구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혼인신고 포토존 앞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영숙은 사진과 함께 "잘 살자"고 짧게 덧붙여 법적 부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올해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영숙, 광수는 지난 8월 MBC '구해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 신혼집을 찾았다. 당시 영숙은 "결혼이라고 하면 웨딩드레스 뭐 입을지, 부케는 무슨 꽃 할지 정하는 게 결혼 준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신혼집 마련이 가장 큰 문제더라. 저희가 퇴근하면 부동산이 다 문 닫아 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의사 광수의 직장이 있는 이천시까지 자차 1시간 이내, 은행원 영숙의 직장이 있는 서울 송파구까지 자차 40분 이내 서울시 또는 성남시의 신혼집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 최대 8억 원대였다. (사진=영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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