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제주해경청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오현지 기자 2023. 9. 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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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1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한 청장은 "해상에서의 마약 범죄가 이어지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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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제주해경청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1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의 지목을 받은 한 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과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 청장은 "해상에서의 마약 범죄가 이어지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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