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조합장 선거 관련 183명 적발…4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총 8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183명을 단속해 이 중 13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 향응 등 제공이 161명(88%)으로 가장 많고 허위 사실공표 12명(6.6%), 선거운동기간 위반 4명(2.2%), 선거운동주체 위반 4명(2.2%), 호별방문 2명(1.1%) 등의 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총 8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183명을 단속해 이 중 13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 향응 등 제공이 161명(88%)으로 가장 많고 허위 사실공표 12명(6.6%), 선거운동기간 위반 4명(2.2%), 선거운동주체 위반 4명(2.2%), 호별방문 2명(1.1%) 등의 순이다.
선거에 당선된 19명 중 14명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이들 중 금품 제공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이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 179명을 편성해 단속한 결과 지난해 2회 조합장선거 때보다 단속 건수는 22.3%, 적발된 인원은 4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으로 유권자를 매수하는 돈선거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