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30℃ 늦더위, 곳곳 소나기...큰 일교차 주의
9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날씨에는 여전히 여름이 남아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앞으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곳곳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도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낮 동안 야외 활동 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고 있지만,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전남과 영남 내륙인데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제주 동부와 산간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연일 한낮에는 가을답지 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 서울과 광주 30도, 청주와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남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한 주간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기온도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낮에는 이렇게 햇볕이 강하지만,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체온조절이 어려워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무척 쉬운 시기인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얇은 겉옷을 챙겨주시고,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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