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 12월까지 '교권·학생 인권' 존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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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자필로 작성한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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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학생·교사·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자필로 작성한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참여자 2~3명을 지정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해시태그는 '#상호존중', '#행복한학교만들기', '#함께해요'이다.
1호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위원들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했다. 이들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교육 3주체 간 상호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교육 현장 내에서 상호존중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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