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김정은, 러시아 방문해 푸틴과 회담 추진 가능성"

이종윤 2023. 9.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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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1일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김정은이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만약에 방문하게 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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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열차편 평양 출발 보도, 북·러 공식보도 없어
NYT, EEF 기간 정상회담과 무기거래 논의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11일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김정은이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만약에 방문하게 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날 일본 공영방송 NHK는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로 (평양을) 출발할 듯하다"고 연해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직 북·러 양측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에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 발표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부터 이틀 동안 극동 지역을 방문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과 구체적 방문 일정을 소개했다. 하지만 현지 공식 일정에 김정은과의 회담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달 초 미 뉴욕타임스(NYT)는 자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10~13일 동방경제포럼(EEF) 기간에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무기 거래 문제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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