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정동만 의원 선임

부산=김동기 기자 2023. 9. 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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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국회의원(기장군)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선임됐다.

1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 그리고 부산 미래 비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부산기획본부장과 민주당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마무리 짓기 위해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단장을 신설해 1차 인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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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출신 정동만 국회의원/사진=정동만의원실
정동만 국회의원(기장군)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선임됐다.

1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 그리고 부산 미래 비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부산기획본부장과 민주당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마무리 짓기 위해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단장을 신설해 1차 인선을 확정했다.

수석부위원장은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 수석대변인은 동래구 김희곤 국회의원,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부산행복연구원장은 연제구 이주환 국회의원이 맡기로 했다.

신설되는 글로벌부산기획본부장은 3선의 부산진구을 이헌승 의원이,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단장은 수석대변인을 겸한 동래구 김희곤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인선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도 신공항 조기완공,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산적한 현안 논의로 조금 늦어졌지만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허브 부산, 새로운 대도약의 중심'에 서는 부산시당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부산시당은 앞으로 대변인단의 보강과 시당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등의 인선을 마무리해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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