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망신고 동물병원에서'…창원시-수의사회 업무협약

강경국 기자 2023. 9. 1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 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사망신고를 동물병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반려동물 사망신고 방법에 불편을 호소한 시민들을 위해 창원시 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종핵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오른쪽 두번째)이 11일 창원시 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사망신고 동물병원 접수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 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사망신고를 동물병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동물등록 사망신고는 온라인 또는 축산과 방문신고로 이뤄지고 있는데, 온라인 또는 방문신고가 어려운 시민들을 고려해 동물병원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창원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지난 8월7일부터 9월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 이후에도 소유자나 반려견의 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반려동물 사망신고 방법에 불편을 호소한 시민들을 위해 창원시 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