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다만세’ 이후 “허벅지 때문에 안 걸어 다녀” (가비걸)

이유민 기자 2023. 9. 11.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 화면 캡처.



소녀시대 효연이 ‘다시 만난 세계’ 시절 있었던 일화를 들려준다.

유튜브 채널 ‘가비 걸(GABEE GIRL)’에는 10일 ‘소녀시대 효연의 특이한 ♨️사우나 이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호스트 가비와 이야기를 나눴다. 효연은 데뷔곡이었던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를 언급하며 “팝핑하고 락킹하고 그런 춤만 춰서 허벅지가 펌핑이 이만큼 돼서”라며 열정적이었던 그 시절을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 화면 캡처.



“근데 보는 사람도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내가 이거 하려고 이렇게 했나?’”라며 ‘현타’ 왔던 시절을 되돌아봤다. 또 그는 “나 ‘다만세’ 이후에 안 걸어 다녔어”라고 말해 가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효연은 “‘춤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 눈에 미워 보인다고 내 눈에도 미워 보였다. 그래서 ‘난 춤을 안 춰’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 시절을 떠올렸다.

한편, 효연은 지난 8월 22일 신곡 ‘Picture’(픽처)’를 발매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