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포항시·구룡포수협과 해양환경 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이 포항시, 구룡포수협과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구룡포수협 대회의실에서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9일에는 포스코스틸리온, 포항시, 구룡포수협, 지역아동센터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 등이 구룡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룡포 해변 정화 위한 합동 봉사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이 포항시, 구룡포수협과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구룡포수협 대회의실에서 ‘포항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구룡포수협의 2023년도 폐어구·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위한 기금 8000만원 지원 및 구룡포 해변 정화를 위한 합동 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12월 국내 농어촌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정 기금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이 기금을 재원으로 구룡포수협과 함께 지속 가능한 청정 해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어 9일에는 포스코스틸리온, 포항시, 구룡포수협, 지역아동센터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 등이 구룡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했다.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합동 봉사단원은 해양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엄기용 포스코스틸리온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스틸리온은 지역 기업으로 포항의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닌다"…출소 7개월만에 목격담
- 女선수에 ‘강제 입맞춤’…스페인 축구협회장, 결국 ‘사퇴’
- 권오중 "발달장애子, 전세계 15명 있는 희귀질환"
- 최자, 아내와 수영복 입고 커플 사진 '행복한 일상'
- "정신질환 때문"…태어난지 하루된 신생아 쓰레기더미에 방치한 부모
- 中 유명 방송인, 감기 걸린채 헬스하다 심장마비 사망
- “진짜 귀신인줄 알았다” 유모차 끌고 터널 걷던 女, 대체 무슨 일
- "김히어라 학폭 제보자 H, 오히려 가해자"…학폭논란 진실공방
- 유치원에서 소리 지르고 교사 밀친 학부모…경찰, ‘아동학대 혐의’ 조사
- “너넨 그냥 짝퉁” 고려대·연세대 축제에 분교 향한 ‘막말’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