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딥노이드, AI산업 솔루션 사업 2차전지 등 영역 무한정..이익 본격화"

김경아 2023. 9.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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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1일 딥노이드에 대해 AI산업 솔루션 사업 영역이 2차전지 등 무한정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흑자전환에 이어 이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Deep factory의 경우 글로벌 기업들의 화학, 2차전지,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머신비전 AI솔루션으로 납품이 추진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Deep security 보다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산업 사업부의 2024년 매출액은 100억원 이상의 기대되며, 2023년엔 흑자전환에 이어 2024년부터 이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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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상상인증권은 11일 딥노이드에 대해 AI산업 솔루션 사업 영역이 2차전지 등 무한정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흑자전환에 이어 이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호 연구원은 "딥노이드의 AI산업 사업부는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솔루션과 X-Ray 영상의 위해물품 자동 판독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며 "주요 제품인 Deep security는 AI X-ray 영상 항공 위험 물품 및 정보보안 물품 자동판독 시스템으로 공항, 대기업, 관공서등의 출입에서 사용중이다. 공항 및 정부기관 보안솔루션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 대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Deep factory의 경우 글로벌 기업들의 화학, 2차전지,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머신비전 AI솔루션으로 납품이 추진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Deep security 보다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산업 사업부의 2024년 매출액은 100억원 이상의 기대되며, 2023년엔 흑자전환에 이어 2024년부터 이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딥노이드는 의료 및 산업 AI솔루션 업체로, AI의료 사업부는 진단, 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 솔루션을 영위 중이다.

이 회사의 뇌동맥류 진단솔루션인 Deep neuro는 2023년 8월에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다수 병원에서 보험 비급여 적용이 가능해져,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시 심사평가원에서 비급여 여부를 결정 받을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뇌혈관 질환 환자수는 110만명으로 매년 검사 수는 200만건 이상 발생중이며, 모든 검사에 Deep neuro가사용될 경우 최대 매출액은 8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며 "동 사는 우선적으로 병원 40여 곳에 의료 AI솔루션들을 납품해 2024년 매출액 50억원을 목표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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