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올해 총 거래 4조원 돌파…120억 경품 뿌린다

유동주 기자 2023. 9.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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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올해 총 거래액이 30억 달러(약 4조 원)을 돌파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단 린 클룩 최고경영자(CEO)는 "여행 회복 초기 단계에서 제한적인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내년 항공이 완전히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클룩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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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올해 총 거래액이 30억 달러(약 4조 원)을 돌파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단 린 클룩 최고경영자(CEO)는 "여행 회복 초기 단계에서 제한적인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내년 항공이 완전히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클룩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룩은 인플루언서 제휴 프로그램 '클룩 크리에이터'를 론칭하고 '소셜 트래블'을 기반으로 여행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아울러 창립 9주년을 맞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셜 콘텐츠와 사용자 생성 콘텐츠기반 온라인 세일즈 캠페인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 9주년 여행 페스티벌로 다양한 할인상품과 경품도 내놓았다. 22일까지 120억원 상당의 전 세계 특가 상품과 경품을 선보인다. 전 세계 14개국 인기 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1+1 △나트랑 빈원더스 30% 할인 △유레일 글로벌 패스 33개국 20% 할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20달러 할인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15%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여행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 할인 바우처도 판매한다. 매일 진행되는 여행 퀴즈 이벤트에 3일 이상 참여할 경우 100% 상품을 지급하고 점수 랭킹 상위 9명에게는 항공·숙박·액티비티 등 아시아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 여행객에겐 △일본·홍콩·대만 5% △동남아 5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9% △미주 및 유럽 7% △중동 12% 등 지역별 액티비티 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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