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 서울 쪽방촌·강원 산불 피해 지역서 임직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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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이 매년 창립기념일에 실시해 온 대면 봉사활동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했다.
본그룹 관계자는 "'창립기념일 임직원 봉사활동'은 본그룹 설립이념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사회 나눔으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대면 나눔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서울 쪽방촌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까지 지원 대상과 범위 등을 확대한 데 이어 향후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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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본아이에프·본푸드서비스·순수본 등 3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그룹은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설립이념을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행사 취지에 따라 지난 3년간 물품 기부 등 비대면 나눔을 펼쳐왔다. 4년 만에 재개한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해 총 1850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본그룹 임직원들은 ▲서울 동대문·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면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부터 장판 교체, 선반 설치, 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또 순수본의 가정간편식(HMR) 본죽과 장조림 제품 등으로 구성된 정성박스 100세트와 컵라면 220박스 등 총 320세트를 지원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노을공원(서울 마포구) 숲가꾸기 및 걸음 기부로 모인 묘목 195그루 식재 ▲강원도 강릉 일대의 해안 숲 정화 및 산불 피해 가구 화단 정비 활동을 각각 마쳤다.
본그룹 관계자는 "'창립기념일 임직원 봉사활동'은 본그룹 설립이념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사회 나눔으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하는 대면 나눔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서울 쪽방촌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까지 지원 대상과 범위 등을 확대한 데 이어 향후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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