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11일부터 청약 돌입[집슐랭]

11일 특별공급?12일 1순위 청약
아파트?오피스텔 총 1440가구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사진제공=제일건설

[서울경제]

제일건설이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청약을 시작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다. 19일 B블록, 20일 A블록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규제 완화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에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기부채납을 통해 계양구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쇼핑과 휴식이 가능한 약 5500평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