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310회 임시회 11일 개회…8일간 일정 돌입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3. 9. 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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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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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김영식 의원 "철책 철거 등 해안가 환경개선" 강조
신보금 의원 "생활인구 확대에 초점, 새로운 정책 필요"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김영식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릉시 관광정책 방향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해안가 폐타이어 및 방치된 철책의 철거 등 해안가의 환경 개선과 마이스 산업의 육성,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보금 의원은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책으로서의 새로운 전환과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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