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17회 중원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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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충북 충주지부가 17회 중원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역대 중원문학상 대상작은 수필 '답례품', 시 '재채기' 등이 있다.
이금안 회장은 "충주지부는 등단하지 않은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지부는 1971년 창립해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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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문인협회 충북 충주지부가 17회 중원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시(3편), 동시(3편), 수필(2편), 동화(1편 원고지 25매 내외)로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주제는 자유다. 다만, 충주의 문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녹여 낸 작품은 가산점을 준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과 일반인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가작 4명을 선정한다. 대상 상금은 100만원이다.
상을 받으면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역대 중원문학상 대상작은 수필 '답례품', 시 '재채기' 등이 있다.
이금안 회장은 "충주지부는 등단하지 않은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지부는 1971년 창립해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애자 수필가, 정진헌 교수, 김창식 소설가 등이 대표 인물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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