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 위촉 "성실납세 중요성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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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씨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를 알리는 새 얼굴로 발탁됐다.
하지원 씨는 지난 8일,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하기 위한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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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씨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를 알리는 새 얼굴로 발탁됐다.
하지원 씨는 지난 8일,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하기 위한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하지원 씨는 이를 계기로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하지원은 연예계 활동은 물론 공·사생활이 매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납세를 하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모시게 됐다"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수여하는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하지원 씨는 "세무사제도가 탄생한 지 62주년이 되는 기념식에서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 씨는 앞으로 공공성 있는 조세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고 불합리한 세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대국민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제33대 한국세무회와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 씨는 KBS2 드라마 '커튼콜'을 마친 후 자신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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