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12일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대상 간담회

권영지 기자 2023. 9. 11.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12일 부산해수청에서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관리업체 70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정식 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청과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 투명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사설항로표지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해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해수청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12일 부산해수청에서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관리업체 70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자신의 사업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는 항로표지(등대, 등부표 등)를 말하는 것으로, 부산청 관내에는 해상 공사구역, 교량 및 해상구조물, 선박 계류시설 등을 표시하기 위한 사설항로표지 162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설항로표지를 보다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법령 개정 현황을 공유하며, 사설항로표지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 사설항로표지 관련 업무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 명함(청렴 표어, 부패·공익신고 QR코드 포함)을 홍보하고, 부패·공익신고 방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안내한다.

김정식 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청과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 투명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사설항로표지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해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