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거의 180cm인데…"락병 걸려 59kg까지 감량, 한달 만에 -10kg" ('재친구')

김세아 2023. 9. 11.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과거 59kg까지 감량했던 일화를 밝혔다.

최근 김재중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예전에 록 병에 걸린 적이 있다. 그때 59kg까지 뺐다. 한 달 만에 10kg을 뺐다. 방울 토마토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많이 먹은 것과 별개로 근육 있는 친구들은 함부로 살 안 찐다. 몸이 용납을 못한다"며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유튜브 '재친구' 캡처



가수 김재중이 과거 59kg까지 감량했던 일화를 밝혔다.

최근 김재중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해준은 "평상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김재중은 "다이어트를 왜 해?"라고 물었다. 그는 "나는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차라리 먹고 많이 움직인다. 일을 열심히 하던가 밖에 나간다"고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안 찐다"고 덧붙였다.

이에 감탄한 김해준은 "그게 쉽지 않은 거다. 최대 며칠 굶어봤냐"고 되물었다. 김재중은 "예전에 록 병에 걸린 적이 있다. 그때 59kg까지 뺐다. 한 달 만에 10kg을 뺐다. 방울 토마토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그땐 음반 장르에 내 캐릭터를 입혀야했다. 빼야할 수밖에 없었다. 너도 캐릭터 할 때 몰입하고 만들지 않냐"며 김해준에게 공감을 요구했다. 김해준은 "대단하기는 하다. 쉽지 않은 거다"라며 또 한 번 감탄했다. 

한편, 김재중은 김해준의 근육에 놀랐다. 그는 김해준에게 "활배 무슨 일이냐. 안에 다 있다"며 "체지방만 빼면 된다. 뭘 먹고 찐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해준은 "지금까지 들은 질문 중 제일 신선하다"고 웃었다. 김재중은 "많이 먹은 것과 별개로 근육 있는 친구들은 함부로 살 안 찐다. 몸이 용납을 못한다"며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준은 "난 열두시, 한시 새벽에 들어가도 배달음식을 시킨다. 풀고 자야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재중은 "배달 음식이 살 많이 찐다. 나도 배달 음식 많이 먹는데 그래서 움직인다"고 홈 트레이닝 동작을 재현했다. 김해준은 "그렇게 움직이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