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보은군, 올해 첫 벼 수확

안영록 2023. 9. 11.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씨 농가 논 0.8㏊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

한씨는 지난 5월 첫 모내기를 한 뒤 4개월간 벼를 재배했다.

군은 이양 시기가 빨라 태풍 피해가 적은 조생종 벼의 경우 양호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씨 농가 논 0.8㏊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

한씨는 지난 5월 첫 모내기를 한 뒤 4개월간 벼를 재배했다.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정부 보급종 ‘해담’이다.

10일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씨 농가 논 0.8㏊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이날 수확한 쌀은 4㎏ 들이와 10㎏ 들이로 소포장해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판매 예정이다.

군은 이양 시기가 빨라 태풍 피해가 적은 조생종 벼의 경우 양호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