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상점 유리창 깨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광주·전남서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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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문 닫은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5월부터 광주와 전남 담양·나주·화순 등의 상점 13곳에 침입해 3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과거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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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조현우 인턴기자 = 늦은 밤 문 닫은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5월부터 광주와 전남 담양·나주·화순 등의 상점 13곳에 침입해 3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수시간동안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대를 노려 상점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과거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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