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화력발전소 배관수리 50대, 고압수증기 사망(종합)
김도현 기자 2023. 9.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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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돼 50대 작업자가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46분 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A(50)씨가 숨졌고 다른 작업자 3명 중 1명이 중상을 당했다.
당시 A씨 등 4명은 느슨해진 배관 볼트를 수리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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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업한 3명도 부상
[서천=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서천에 있는 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돼 50대 작업자가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46분 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A(50)씨가 숨졌고 다른 작업자 3명 중 1명이 중상을 당했다. 나머지 2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당시 A씨 등 4명은 느슨해진 배관 볼트를 수리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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