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엄지원 퇴사, 임신 포기 각서 동조 라미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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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라미란이 과거 엄지원이 퇴사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됐다.
지난 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 9,10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마켓하우스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그려졌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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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 9,10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마켓하우스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그려졌다. 조기축구에 참석만 해도 주광수(김원해 분) 이사에게 눈도장 찍고 회사 생활 술술 풀릴 수 있다는 소제섭(김인권 분) 과장의 조언에, 해라는 금소진(김혜화 분) 과장을 설득해 축구장에 함께 나갔다. 간식을 챙기고 응원이라도 하면서 주이사의 눈에 들겠다는 계획이었다.
해라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을까. 마켓하우스 팀에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해라와 소진이 직접 경기를 뛰게 됐고, 해라가 운 좋게 결승골까지 넣으며 주이사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게 됐다. 게다가 회식 자리에선 경력으로 갈고 닦은 폭탄주 제조와 노래 실력을 과감히 발휘하며 주이사에게 확실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덕분에 주이사의 지시로 신규 업체를 맡게 되면서, 업무 실력을 발휘할 기회도 얻었다.
새로운 이유식 업체 미팅에 나간 해라는 예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김대리와 재회했다. 그리고 그에게서 최지원(엄지원 분)이 왜 이전 회사를 퇴사해야만 했는지에 대해 들었다. 당시 해라는 가장 먼저 임신 포기 각서에 사인을 한 장본인이었다. 여직원이 과장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각서에 사인해야 한다는 선례를 만든 것이다.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던 지원은 퇴사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해라는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였다. 그때 해라는 지원의 진짜 사정도 모른 채, 팀장이었던 지원이 프로젝트 실패에 대한 책임을 모두 떠안으려 한다고 오해했다. 그래서 “매번 양보하고 배려하느라 네 밥그릇 하나 못 챙기고 답답하게 구냐”고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지원은 해라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착각하지 말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또한 “쓸데없는 오지랖을 떨지 말고 네 앞가림이 하라”고 일갈하며 차갑게 돌아섰다.
그런 지원이 갑자기 쓰러졌다. 해라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지원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80도 달라진 상황에 경악한 해라와 지원이 과연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앞으로 공개될 마지막 2회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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