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유럽 투어 시작…"웸블리에 울려 퍼진, 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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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럽 투어 시작을 알렸다.
아이들은 2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이어 유럽 팬들과도 만나게 됐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환호로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1일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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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여자)아이들이 유럽 투어 시작을 알렸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아이엠 프리티'(I am FREE-TY)를 개최했다. 약 1만여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첫 유럽 입성 공연이다. (여자)아이들은 2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 이어 유럽 팬들과도 만나게 됐다.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와 데뷔곡 '라타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말리지마', '알러지', '오-오'까지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현지 팬들을 위해 개별 무대를 준비했다.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환호로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떼창으로 '퀸카', '누드', '마이 백', '톰 보이' 등 히트곡을 함께 불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1일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파리(13일), 브뤼셀(18일), 베를린(18~19일) 등을 찾는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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