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선거 공작, 사형에 처할 중대한 반국가범죄"

조성호 2023. 9. 11. 13: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선거 공작은 국기 문란으로 사형에 처해야 할 중대한 반국가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사건을 치밀하게 계획된 일급 살인죄에 빗댄 뒤 과실치사죄와는 천양지차로 구분되는 악질 범죄는 극형에 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19 혁명을 촉발한 지난 1960년 3.15 부정 선거를 거론하며, 그런 이유로 당시 주범은 사형에 처한 적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일부 언론매체뿐 아니라 지난 정권 '친문 검찰'도 대선 공작을 완성하는 데 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며, 윤석열 후보의 커피 대접설이 사실이 아니었던 걸 이미 파악하고도 광범위한 선거 공작을 그대로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