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맞손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2023. 9. 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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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전략을 수립코자 마련됐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관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계 지원 등 해양생물자원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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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 기술 공유…지역 해양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최선
완도군은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전략을 수립코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연구 협력 △해양바이오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해양바이오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활용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다양한 해양자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 기술이 연계되면 우리 군 해양바이오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다"며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신 해양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해양바이오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관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계 지원 등 해양생물자원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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