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양궁대회, U12 女 우소민·U10 男 이환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청주 김수년양궁장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5회 회장기 전국 남.
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 이은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연령대 1위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여자부 단체전에 이은 또 한번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자부에서는 주현승, 박지민, 변승민, 박태양이 함께 출전한 봉원초등학교 선수들이 총점 4,1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청주 김수년양궁장에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5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12세 이하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소민이 거리별 35m와 25m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총점 합계 1,40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소민은 이번 시즌 개막전이었던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선수권 양궁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올해 치러진 모든 초등부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2세 이하 남자부 우승은 최윤찬에게 돌아갔다. 35m와 25m에서 1위를 거머쥔 최윤찬은 마지막 20m에서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던 주현승을 1점차이로 따돌리며 총점 합계 1,40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10세 이하부에서는 김다을과 이환지가 거리별 포함 각각 대회 5관왕과 4관왕에 오르며 2위 선수들과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특히, 이환지는 지난 7월 치러진 제34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에 이은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연령대 1위의 위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이대 구분 없이 통합 점수 집계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여자부와 남자부에서 모두 새로운 대회 신기록이 수립됐다.
먼저, 이선영, 김주아, 정하은, 김지율이 팀을 이룬 예천동부초등학교 선수들이 총점 4,156점으로 지난 제34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여자부 단체전에 이은 또 한번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자부에서는 주현승, 박지민, 변승민, 박태양이 함께 출전한 봉원초등학교 선수들이 총점 4,1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