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박인환 문학축제' 15일~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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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출신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2023 박인환 문학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인제에서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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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 출신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2023 박인환 문학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바람을 쓰다’를 주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온 이웃들에게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박인환 시인의 문학세계를 반영한 학술세미나 등 문학행사 뿐 아니라 8가지 다른 매력의 작가와의 만남, 연극 ‘나는 보았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인제에서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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