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악성민원 시달리는 교사 전수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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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최근 계속되는 교사들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교권침해로 홀로 괴로워하고 있는 선생님이 계실까 염려된다"며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달 28일 발표한 우리 교육청의 교권보호 강화방안이 학교에 제대로 안착되고 있는지 살피고 보완할 내용이 있는지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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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학교현장에서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 겪는 교직원이 있는지 전수조사하겠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최근 계속되는 교사들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교권침해로 홀로 괴로워하고 있는 선생님이 계실까 염려된다”며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이어 “악성 민원이나 각종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치유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달 28일 발표한 우리 교육청의 교권보호 강화방안이 학교에 제대로 안착되고 있는지 살피고 보완할 내용이 있는지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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