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만 5천 원'에 서울 지하철·버스 무제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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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 5천 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6만 5천 원을 내고 충전하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등을 한 달간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에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2018년 65%에서 2021년 53%로 낮아진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리고, 시민 가계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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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 5천 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6만 5천 원을 내고 충전하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등을 한 달간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에 도입합니다.
이 카드로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신림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2018년 65%에서 2021년 53%로 낮아진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리고, 시민 가계 부담도 줄여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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