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더 이상 은퇴 번복 없다..."다음 작품 구상 중" [Oh!재팬]

유수연 2023. 9. 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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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더이상 은퇴를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은퇴를 선언했던 미야자키 하야오는 곧 이를 번복하고 10년 만에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니시오카 준이치는 "지금도 매일 회사에 와서 다음 작품은 어떻게 할지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이제 은퇴 선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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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더이상 은퇴를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각) 일본 매체 시네마 투데이는 지난 7일 개최된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레드카페 행사에 참석한 지브리 스튜디오 니시오카 준이치 부사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영화 상영 전, 니시오카 준이치는 미야자키 감독의 '은퇴'와 관련해 "그런 소문도 있지만, 본인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지금도 다음 작품을 구상 중"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전에도 은퇴 선언을 번복한 적 있다. 지난 2013년 은퇴를 선언했던 미야자키 하야오는 곧 이를 번복하고 10년 만에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해 니시오카 준이치는 "지금도 매일 회사에 와서 다음 작품은 어떻게 할지를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이제 은퇴 선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6일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2023년이 끝나기 전에 대대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북미 개봉은 오는 12월 8일로 확정되었으며, 국내개봉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나온 정보가 없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 'GKIDS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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