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상지대 '제로콘서트'서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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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2일 상지대에서 열리는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에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단은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행안부 주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부스에서 지역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세면비누 만들기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병행한다.
체험 후 공단과 퀸비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비누, 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공단 홍보 기념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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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2일 상지대에서 열리는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에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단은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행안부 주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권 13개 실행의제 중 요양 콘텐츠를 활용한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독 해소, 지역 내 커피 찌꺼기 쓰레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비건비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오후 1~6시 '보훈은 애쓰지'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지역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세면비누 만들기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병행한다.
체험은 시민, 대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체험 후 공단과 퀸비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비누, 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공단 홍보 기념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하유성 공단이사장 직무대행은 "커피찌꺼기의 재활용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 3400여 병상 보훈병원 6곳(서울(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1600여 정원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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