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군, 미국서 타이완 국기 부착하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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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미국에서 타이완 국기를 부착하고 미군과 함께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은 타이완의 샤오메이친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대표가 지난달 상순 미 주 방위군이 주도하는 군사 훈련에 참가한 타이완군을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군은 비수교국으로 훈련에 참여했으나, 타이완 국기와 계급장 등을 부착한 타이완군 복장과 개인 장비를 미군 기지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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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미국에서 타이완 국기를 부착하고 미군과 함께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은 타이완의 샤오메이친 주미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 대표가 지난달 상순 미 주 방위군이 주도하는 군사 훈련에 참가한 타이완군을 방문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군은 비수교국으로 훈련에 참여했으나, 타이완 국기와 계급장 등을 부착한 타이완군 복장과 개인 장비를 미군 기지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타이완군이 대대급으로 미국에서 훈련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샤오 대표와 주미 대표처는 답변·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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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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