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첨단투자지구 지정…바이오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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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부산에 위치한 혁신신약연구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부산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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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부산에 위치한 혁신신약연구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부산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현대차(005380), 기아(000270)오토랜드의 전기차 공장을 포함해 에너에버배터솔루션의 2차전지, 배터리 기업과 함께 유일한 첨단의약 분야 연구시설로 선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특례, 규제 특례,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전략적으로 추진한 부산 혁신신약연구원의 비전을 정부와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약 개발을 통한 ‘생명을 위한 혁신’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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