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단식' 이재명 정치 수사...尹 정권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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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지도부 회의에도 불참한 가운데, 당 최고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 대표가 단식 10일째에 스스로 검찰을 찾았지만, 검찰은 또다시 재소환 카드를 꺼내 들며 망신주기, 정치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피의자 인권조차 무시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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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지도부 회의에도 불참한 가운데, 당 최고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오늘(11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 대표의 건강이 심히 걱정된다며, 윤석열 정권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분노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이 대표 단식의 신뢰성을 의심하고 조롱과 비난성 공격까지 하고 있다며,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 대표가 단식 10일째에 스스로 검찰을 찾았지만, 검찰은 또다시 재소환 카드를 꺼내 들며 망신주기, 정치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피의자 인권조차 무시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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