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림청 '친환경 목재수확 평가' 우수기관 선정…지자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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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의 앞선 산림행정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며 "산림경영에 친환경 목재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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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결과 전국적으로 총 3곳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산지(낙안면 창녕리)는 2022~2023년 벌채지로 총 면적의 70% 이내로 벌채하고 중간에 수림대와 군상을 존치해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의 앞선 산림행정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며 "산림경영에 친환경 목재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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