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서구청장 보선 경선…'당원 50%·여론조사 50%' 결정

박기범 기자 신윤하 기자 2023. 9. 11.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룰을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경선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당원 1000명과 일반 유권자 최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 대변인은 "경선 방식은 당원조사 50%와 일반 유권자 조사 50%를 하기로 했다"며 "표본 크기는 당원 1000명과 일반 유권자 500명 이상 100명 이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원 1000명·일반 유권자 500~100명 대상
15, 16일 이틀간 조사진행…17일 결과 발표
이철규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룰을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경선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당원 1000명과 일반 유권자 최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민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이같은 경선룰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경선 방식은 당원조사 50%와 일반 유권자 조사 50%를 하기로 했다"며 "표본 크기는 당원 1000명과 일반 유권자 500명 이상 100명 이하"라고 말했다.

경선은 오는 15, 16일 이틀간 진행하며 결과는 17일 열리는 제3차 공관위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