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홍범도함 함명, 현재로선 변경 검토 안해‥의견 수렴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움직임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그제(9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역대 해군참모총장 정책자문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역대 해군참모총장 10여명은 정책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이 가운데 몇몇 총장은 홍범도함 함명 변경 움직임에 반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움직임에 대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그제(9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역대 해군참모총장 정책자문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팀장은 "현재 해군이 홍범도함 함명 변경 관련해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대신 현재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역대 해군참모총장 10여명은 정책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이 가운데 몇몇 총장은 홍범도함 함명 변경 움직임에 반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358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신상진 성남시장 '중대시민재해 1호' 입건
- 법원,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 해임처분 효력정지
- 신학림 "김만배 인터뷰 전 화천대유 안 가‥검찰 조작 시도"
- 서울대 경비원, 기숙사 옥상서 투신하려다 구조‥"부당해고 당했다"
- 9층 배달인데 승강기 고장‥"걸어 올라가야 하나요?"
- "여긴 무슨 일로 오셨‥어어?!" 경찰도 깜짝 놀란 '최악의 선택'
- "샤넬, 롤렉스, 다이아‥다 팔아요!" 세금 대신 압류한 명품이 '우르르'
- 모로코 지진 피해 주민 노숙하는데 궁전 구경‥외국인 관광 재개
- 3살 아들 안고 7층 베란다 매달렸지만‥
- 윤 대통령 오늘 귀국‥3조 원 규모 우크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