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환경·에너지 혁신기술 공모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과 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과 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고, 공동주최 공공·투자기관 수가 대폭 늘어나며 정부 지원자금 규모가 확대됐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자재, 탄소저감 시스템, 폐기물 처리,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해당 분야에 관련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SK증권 등 12개 공공기관, 대학교,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과 투자지원을 받는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심사는 기술 적용 및 확대 가능성, 기술 차별성, 구현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및 중소, 중견기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설 퇴출…美뉴욕주 `아시아설` 공립학교 공휴일에 추가
- 박지원, 尹 직격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처가에만 충성하는 듯"
-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경찰 조사...공연 음란 여부 결정
- 한밤중 400m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한 해양경찰관
- 카페 주차장서 승합차 계곡으로 추락…2명 사망·5명 부상
- [임기반환점 맞은 尹] 4대 개혁 과제 속에 낮은 지지율 걸림돌
- 영끌족 `눈물의 경매`… 서울 아파트 9년만에 최고치
- 최태원, 페루 이어 일본·중국行… 글로벌 리더십 `광폭 행보`
- 통신3사, 5G·비통신으로 3분기도 호실적… AI 수익화 `박차`
- 보험사, 新회계 논란에 시작된 `눈치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