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상수도 토사 매몰 작업자 2명 구조…심정지 이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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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매몰된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 이송됐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2명은 안양천 상수도 공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무너진 2m 높이 공사장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전 11시 29분 70대 작업자를 구해 병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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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의왕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토사 붕괴로 매몰된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 이송됐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작업자가 매몰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 2명은 안양천 상수도 공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무너진 2m 높이 공사장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25분 40대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어 오전 11시 29분 70대 작업자를 구해 병원 이송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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