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권상우 “코미디 ‘히트맨2’ 최근 촬영 완료…이미지 변신, 내년부터 하겠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9. 11.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권상우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고, 권상우는 "내년부터"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올해까지는 코믹으로 가고?"라고 묻자, 권상우는 "사적인 자리에 가서도 인상쓰고 다니려고요"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쇼’ 권상우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권상우, ‘한강’으로 돌아오다
‘히트맨2’ 촬영 마쳤는데…코믹 이미지 변신 예고

‘라디오쇼’ 권상우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 코믹 연기의 대가? 이미지 변신 예고한 권상우
‘라디오쇼’ 권상우 코미디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날 권상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탐정’ 시리즈 코믹 연기에 대한 이미지 변신을 언급했다.

다만 그는 신작 ‘한강’에도 코미디 연기가 있음을 짚었고, “최근에도 ‘히트맨2’라는 작품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도 코미디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고, 권상우는 “내년부터”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올해까지는 코믹으로 가고?”라고 묻자, 권상우는 “사적인 자리에 가서도 인상쓰고 다니려고요”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코믹 배우들 멀리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혼자 술마시고, 먼 곳을 찾아보는 그런 모습 보이겠다?”라며 “실제로도 웃기려고 하는 개그 욕심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권상우는 “화기애애한 게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많이 웃어주는 편이냐, 화기애애한 편이냐”라고 짚었다.

이에 권상우는 “내가 많이 웃기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 권상우, 거절했지만 대박났던 작품이 있다?
‘라디오쇼’ 권상우 ‘한강’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명수는 “다른 배우의 대박 작품을 부러워서 안 본다?”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본인한테 왔던 거 아닌 것 같아서 거절한 적”이라고 짚자, 권상우는 “정말 땅을 치는 작품 두 작품이 있다. 울지 않는데 벽을 머리에 부딪힌 적 있다. 초대박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그때 기분이 어떠나. 속이 부글부글 끓나”라고 질문, 권상우는 “그렇지만, 또. 내 것이 아니지 않나. 결국에”라고 강조했다.

재차 박명수는 “다른 걸 찍었어. 안되면?”이라고 물어보자, 권상우는 “되게 안됐어. 많이 안좋죠”라고 인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