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WS와 협력… 클라우드 운영비 최대 40%↓

이예린 기자 2023. 9. 11.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운영비를 최대 40% 아끼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대부분 인텔이나 AMD CPU 기반"이라며 "아마존이 지난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부 기업이 전환을 추진했지만, 단순히 서버만 변경할 경우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텔·AMD서 ARM 이전 지원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운영비를 최대 40% 아끼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높은 인텔, AMD 서버에서 저전력 고효율 중앙처리장치(CPU)인 아마존 암(ARM) 기반 서버로의 이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대부분 인텔이나 AMD CPU 기반”이라며 “아마존이 지난 2021년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부 기업이 전환을 추진했지만, 단순히 서버만 변경할 경우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