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ESG운용부문 신설…행동주의 역량 강화

박은비 기자 2023. 9. 11.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펀드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운용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ESG 관련 역량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부문은 이성원 부사장이 맡아 ESG리서치, 인게이지먼트(주주활동), 펀드운용 등 ESG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신설 부문 대표에 이성원 부사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행동주의 펀드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운용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ESG 관련 역량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부문은 이성원 부사장이 맡아 ESG리서치, 인게이지먼트(주주활동), 펀드운용 등 ESG 관련 사업을 총괄한다.

이 부사장은 "최근 주식시장에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정부도 이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지난 10여년간 다져온 주주 활동 경험을 살려 수익률 제고와 주주 환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