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추가 발견…단양서만 152마리째

조영석 기자 2023. 9. 11.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단양군은 ASF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피해방지단을 통해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2021년 11월 이후 누적 423마리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돼 방역활동이 강화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단양에서 지난달 8일 적성면 하리 야산에서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지 한달여만이다.

단양지역에서는 2021년 11월19일 처음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총 152마리가 감염됐으며, 충북에서는 총 423마리째다.

단양군은 ASF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피해방지단을 통해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