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추가 발견…단양서만 152마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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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단양군은 ASF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피해방지단을 통해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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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단양에서 지난달 8일 적성면 하리 야산에서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지 한달여만이다.
단양지역에서는 2021년 11월19일 처음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총 152마리가 감염됐으며, 충북에서는 총 423마리째다.
단양군은 ASF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피해방지단을 통해 포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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