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6~10일 ‘군문화축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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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오는 10월 6~10일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군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의 지역적 특성과 군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한편 2007년부터 개최해 온 '계룡군문화축제'는 대한민국 공감경영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3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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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군악대, 전투장비 탑승체험, 드론봇 경연, K-팝 공연 등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10월 6~10일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군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의 지역적 특성과 군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군문화축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국군과 미군의 첨단 무기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비 탑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의장시범과 불꽃쇼가 진행되며, 6.25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해 베트남, 몽골 등 3개국의 해외 군악대가 각 나라의 군악 및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개막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계룡의 푸른 하늘에서 펼치는 ‘에어쇼’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과 공군 전시관 관람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우주 탐사의 역사와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의 특별전시관도 운영된다.
병영체험장에서는 마일즈사격, 서바이벌, 1박2일 우리가족 군문화 체험, 고공 막타워, 두줄타기 등 17종류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병영훈련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각종 전투 장비는 물론 이동 전개형 의무시설(야전병원)도 전시해 계룡에서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사경찰의 모터 싸이카 탑승, 해외 군악대 공연, 로드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 드론봇 경연, 어린이 군가 페스티벌, 계룡대 영내 투어, K-POP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돼 있다.
시는 철저한 위생과 적정가격의 모범 음식점을 엄선해 식품관 운영을 준비 중이며 교통, 편의시설, 의료, 자원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군문화축제는 매년 전국에서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군 관련 축제”라며 “계룡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군문화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개최해 온 ‘계룡군문화축제’는 대한민국 공감경영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3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회를 수상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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